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. /자료제공=함스피알
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. /자료제공=함스피알


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-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'유보라 천안 두정역'을 공급한다. 8월 8일 특별공급에 이어 9~10일 1순위, 11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. 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㎡ 단일 주택형(3개 타입) 556가구 규모다.

지하철 1호선 두정역 2번 출구(예정)가 걸어서 5분 거리로 KTX와 수서발 SRT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. 경부고속도로 천안IC, 1번국도, 천안대로, 삼성대로,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. 천호지, 롯데마트,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.


분양가는 최고가를 기준으로 4억2100만~4억2800만원(타입별)이며 계약금과 중도금은 각각 20%, 60%다. 중도금 중 50%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. 따라서 입주 전 최소 필요자금은 분양가의 20~30%다. 발코니 확장비용은 1280만~156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.

청약 자격은 천안, 대전, 세종시, 충남 거주자 중 세대주로 청약통장 2년 이상 예치금 기준(200만~250만원)을 충족해야 한다. 다만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100% 우선 공급한다. 과거 5년 이내 당첨되지 않아야 하며 2주택 이상 소유해서도 안된다. 당첨자는 75%를 가점제로, 25%를 추첨제로 각각 선정한다.

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며 같은 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. 소유권 등기일까지 전매제한되며 거주의무는 없다.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.